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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refugee child standing in front of his tent

    진정한 급진주의

    박해받는 교회를 직접 만나기

    - 에디 라일

    2017년 03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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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이슬람 신앙에 독실하고, 단호한 성격마저 갖고있어 지하드(성전)를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그가 행동을 취하기 전 바로 몇 시간 만에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는 환상 가운데 그리스도를 만났고 바로 그 순간 그 지하드전사는 자신의 삶을 예수님께 드렸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동료 이슬람 전사들을 두려워 한 나머지 자신의 고향을 떠났고 전혀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신분으로 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핍박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봉사하는 단체인 오픈 도어 (Open Doors)와의 협력을 통해 나는 이 놀라운 형제를 만났다. 그러나 내가 하는 일에서 그의 이야기는 결코 특별한 경우가 아니다.

    무슬림 배경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서라도 점점 더 그리스도를 향해 돌아 서고 있다. 예를 들어, 약 40 년 전 무슬림 국가 이란에는 약 200명의 기독교인 있었다. 지금은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예상되는 기독인의 수는 37 만 명을 헤아린다.

    어떻게 이런 개종이 일어나게 되었을까? 예수님은 종종 이슬람교도들의 꿈에 나타나시며 가끔은 지하디스트의 꿈에도 나타나신다. 전직 지하디스트였던 한 사람은 흰 옷을 입은 남자가 물살이 빠른 강에서 자기를 끌어 내는 꿈을 꾸었다. 다른 개종자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두 가지 환상이 있었는데, 거기서 그는 어떤 목사가 그에게 성경을 줄 특정 장소에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는 순종했고 비롯 그는 목사를 전에 만난 적이 없지만 그 목사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심지어 그의 이름도 알고 있었다.

    우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 일부는 성경의 이야기를 생각나게 한 다. 메카로 순례여행까지 한 아미르 (본명은 아님)는 현대판 바울로 볼 수 있다. 아미르는 딸이 기독교로 개종했을 때 화가 치밀었다. 나중에 아내와 아들도 그리스도께 간 것을 알고 나서는 그들을 핍박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들을 때리고 교회에 가지 못하게 하고 비밀 경찰에게 알리고 심지어 그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그의 가족은 그리스도를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가족들은 아미르를 떠나 외국으로 도망쳐버렸다.

    그는 외로움 속에서 계시를 간청하며 알라신에게 집중했다. 그러나이후의 침묵은 그에게 의심을 품게 만들었다. 그의 가족이 옳은 것일까? 그는 알라 신과 예수님, 성경과 코란 가운데서 어디는 선택할 지 몰랐고 마침내 그는 "나는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님을 믿을 것이다."라고 다짐하기에 이르렀다.

    아미르의 기도는 한 남자가 나귀를 타면서 등장하는 꿈을 통해 응답받았다. 그는 전에 그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꿈에서 나귀에 탄 그 사람은 아미르를 안아주며 말했습니다. "나는 네 모든 죄를 깨끗케 할 것이다. 너는 자유롭다. 나는 너에게 휴식을 줄 것이다. 나를 믿으라. " 그 남자가 떠나고 나서, 다른 사람이 다가와 아미르에게 나귀를 탄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해 주었다.

    다음날 밤 아미르는 같은 꿈을 꾸었다. 깨어 났을 때 그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그는 45 년 동안 알라를 섬겼고 성지순례로 메카도 다녀왔다. 그런 그가 어떻게 이슬람을 떠날 수 있을까? 그러나 다음날 밤 세 번째로 같은 꿈을 꾸었다. 아미르는 자신이 하나님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지 못했다. 그는 비록 가족들이 교회에 가는 것을 금지했었지만 이제 그는 나귀를 탔던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게 되었고 그리하여 가족들이 다니던 교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엔 교회의 회중들도 그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이 사람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의 가족을 죽일 것이라고 협박 한 바로 그 사람이 아닌가? 그러나 그가 꿈에서 그리스도를 만났고 목숨을 예수님께 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교회 지도자들은 그를 신뢰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미르는 목숨을 각오한 채로 사역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아미르에게 일어난 일을 외국에서 들었던 가족들도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고 아미르를 기쁘게 받아 들였다. 자신의 나라를 떠나 가족들과 재결합 한 이후 아미르는 두려움 없이 교회에 나가는 새로운 경험을 누리고 있다.

    a refugee child with a tent in the background Image from www.opendoorsusa.org

    희망을 반입함

    1957 년 안드레(Andrew van der Bijl)는 성경과 기독교 문학 서적들을 낡은 폭스바겐 비틀에 가득 실었다. 그는 종교 문학을 금지 한 당시 소련의 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며 모스크바로 향했다. 그는 검문소를 지나갈 때마다 기도했고 기적적으로 기독교인들을 만나고 성경을 나누어 주었다. 그의 이름을 묻는 사람들에게 안드레는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형제입니 다."라고 대답했다. 이 여정을 통해 그는 안드레 형제로 알려지게 되었다.

    안드레 형제가 수십 년 전에 했던 것처럼, 우리는 여전히 성경과 기독 문학 서적을 종교의 자유가 없는 국가들로 몰래 반입하는 일을 하고 있다. 물론 디지털 시대에는 하나님 말씀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다. 중동에 살고 있는 3억 5천만의 사람들 중 약 50 %가 이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오픈 도어의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세계에서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부모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를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문화권의 부모에게 모든 사람을 똑같이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이다.

    모로코와 리비아에서 아라비아 반도에 이르는 중동 전역의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오픈 도어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한다. 그러나 목표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지역 교회에도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에서 운영되는 온라인 지원 팀이 우리와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봉사 할 수 있다.

    온라인 연결은 오프라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 지역 코디네이터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 한 여성은 말하길 "삶에 변화를 가져다 주고 또 영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 그녀는 게시물, 이야기 및 주제를 공유합니다 ... 친구와의 토론을 자극합니다. 그녀는 지금 이라크에서 직면하고 있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친구들의 삶에 커다란 변화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어떤 사람들은 외로움으로 고통 받다가 온라인에 게시된 흥미 진진한 이야기에 감동을 받은 후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지역 코디네이터는 아라비아 반도의 청년과의 연결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가 우리에게 연락했으며, 이제 우리는 주님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기도하고 성경을 읽도록 격려합니다. 그는 우리와 함께 있을 때 안전하다고 느끼고, 그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외로움을 극복하도록 우리가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오픈 도어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교회가 공공의 증인이 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쇄 국가에 있는 기독교인과 직접 소통 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예수님께 마음을 열고자 하는 이슬람교도들은 온라인 상에서 익명으로 의사 소통하길 선호한다. 한 이슬람 여성이 우리 페이스 북 페이지에 제기한 깊은 질문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그녀는 자신의 나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종교 문제에 관해 많은 질문이 있다고 했다. 우리는 그녀에게 성경을 읽도록 제안했고, 성경의 메시지를 설명하는 클립에 링크를 보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성경에 대한 질문을 나누기 시작했으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WhatsApp와 같은 무료 암호화 메시징 서비스가 계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날 것이다. 이것이 부분적으로 오픈도어가 중동을 위한 희망이라는 7 년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다. 극단론자들이 중동의 교회의 존재를 위협하는 동안 서방의 교회가 잠자코 그저 방관만하지 않기 바란다.

    몇 년 전, 기독교인들이 핍박 받는 이슬람 국가에서 안드레 형제는 기독교인으로 개종 한 12 명에게 세례를 주었다. 물이 필요해서 안드레 형제는 그날 얕은 수영장을 사용했다. 그들 중 일부는 "물 속 깊이 잠기고” 싶어했다. 6 개월 전 뇌졸중을 앓았던 한 노인은 물에서 나오면서 뇌졸증으로 마비되었던 그의 오른손을 흔들었고 세례를 통해 완전히 치료 받았다. 그로부터 2 년 후 이 노인 은 이슬람 극단론자들에 의해 순교당했다 . 왜냐하면 성경을 가르치면서 예수님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말하기를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일을 경험한 나는 어떤 위협도, 율법도, 공포도 성령을 억누를 수 없다고 확신한다. 고통 받는 형제 자매를 대신하여 계속해서 기도하고, 나누고, 증언하며 , 위험을 감수할 것이다.

    이 일을 구체화 한 사람은 에드워드 목사이다.그는 자신의 나라에서 분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마스커스에서 살면서 일하는 시리아 사람이다. 나에게 있어 그의 헌신은 평생 동안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용기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왜 폭력이 찢겨놓은 고향을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지 않는냐는 말에 에드워드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마음, 사람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분의 거룩함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영적 전쟁은 계속되고있으며, 어둠의 세력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 같은 사람이 아니야'라는 이유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은 악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우리는 하늘의 가치를 전파 할 것입니다. 복수 대신에 용서를 증오 대신에 사랑을 죽임 대신에 생명을 전파할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그 가치를 표현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

    Brother Andrew and his Volkswagen Beetle 폭스바겐 차에 소비에트 연방 지역으로 밀반입할 성경을 가득 채운 앤드류 형제 (1957)
    지은이 Eddie Lyle 에디 라일

    에디 라일은 오픈 도어의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 대표로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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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는 위험을 의미합니다.

    아미르 (Amir)와 같은 개종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이슬람교에서 온 많은 개종자들은 차별과 배제를 당한다. 어떤 사람들은 구타를 당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궁극적인 대가를 지불했다. 그러나 폭력의 위협조차도 이슬람교 개종자가 세례 받기를 원하지 않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세례, 대개 신앙에 대한 사적인 헌신에 대한 매우 공개적인 선언은 지역 기독교 공동체를 위태롭게 하지 않도록 비밀리에 수행되어야 한다.

    오픈 도어(Open Door)를 통해 우리는 박해받는 형제 자매들을 지원하고 복음이 금지된 곳에서 복음을 나누고 있다다. 우리의 연례 세계 감시 목록 (World Watch List)을 통해 기독교인이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상위 50 개 국가를 확인할 수 있다. 2016 년에 상위 10 개국 중 8 개국이 이슬람 극단주의를 박해의 주된 원인으로 꼽았으며 50 위권 중 35 개가 같은 보도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이슬람 개종자들을 위해 기도 할뿐 아니라 새로운 신자를 양성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연구에 따르면 중동 일부 지역에서는 무슬림 신자가 6 개월 이내에 신앙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들은 다시 이슬람교로 돌아 간다고 한다. 따라서 새로운 신자들을 신속하게 찾아 내서 고립과 위험을 경험하는 그들은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지원하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 때문에 지위, 가족 및 생계를 잃을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줄과 같은 것다. 새로운 신자들은 성경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성경을 몰래 숨겨 반입하는 일이 1950 년대 창립자 인 앤드류 형제님과 마찬가지로 오늘 오픈 도어에게도 중요한 이유이다.

    Christian women gather at a church in Erbil, Iraq, 이라크 에르빌 지역에 있는 한 교회에서 여인들이 교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2016년 8월) Photograph by Alice Martins/AP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