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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마태복음 6:12, 새번역

주 우리 하나님, 큰 빛으로 온 누리를 밝히셔서 주님은 용서하시는 분이심을, 아무리 큰 죄도 주께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언젠가 “오 하나님,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며 주님을 찾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마음에 기도의 영을 주셔서 “아버지, 저희의 죄를 용서하소서” 구하며 주께 나아가게 하소서. 진리의 영, 겸손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셔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한숨짓는 영혼의 기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소서. 우리의 기도가 주님의 보좌 앞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마음속의 모든 것을 다 표현하지 못해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소서. 다른 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주께 용서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 자비를 경험하도록 모든 걸림돌을 없애소서. 우리와 함께하소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긴, 주님의 몸된 교회로 삼으소서. 분노로 가득한 매서운 세상에 맞서 여전히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주소서.” 주께서 가르치신 그 기도가 우리의 입술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