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lock twig

주님께서 모세의 앞으로 지나가시면서 선포하셨다. “주, 나 주는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이 풍성한 하나님이다.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악과 허물과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나는 죄를 벌하지 않은 채 그냥 넘기지는 아니한다.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출애굽기 34:6-7, 새번역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 땅의 인간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과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그들은 모두 고통과 죽음에 매여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선하심과 구원의 능력을 경험하여 마음 에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주님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 서 우리에게 그 사랑과 자비를 보이셨습니다. 이 밤에 우리를 지 켜주시고 복을 주소서. 주님의 변치 않는 은혜와 자비를 맛볼 수 있도록 성령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이름이 영원히 높임 받으 소서! 아멘.